리더십 코칭: 나는 관리자일까, 리더일까?
리더가 될 시점
“와, 진급이다!”
열심히 커리어 쌓고, 일을 하다보면 팀장으로 진급하게 되는 시기가 옵니다. 회사에서 직함을 부여하면 리더가 될까요? 나에게 주어지 리더의 자리가 나를 리더로 만들까요? 존경 받는 리더는 타고날까요, 만들어질까요?
신입 팀장님들은 리더로서 제대로 성장하고 싶어합니다. 의욕이 있는 반면에 어떻게 해 나가야 할 지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고,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일지 고민하게 됩니다.
리더란? 관리자와 리더의 차이
관리자와 리더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관리자는 조직에서 이미 정해진 목표를 최적의 상태로 수행하기 위해 자원을 할당하고 업무를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실적 및 성과 관리, 인적 자원의 관리, 감독을 책임집니다. 특별한 비전이나 방향성이 없더라도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에 대한 개별적이고 풍부한 이해가 없더라도 보상, 처벌과 같은 시스템으로 움직여 낼 수 있지요.
반면, 리더는 조직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람을 움직여, 공통의 목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영감을 불어넣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천편일률적인 보상 및 처벌 제도를 넘어서, 개개인의 마음을 이끄는 동기를 파악하고 끌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제각각 다른 사람들이 모두 방향성을 볼 수 있도록 미션과 비전도 명확히 제시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사의 미션, 비전의 큰 틀 안에서 우리 팀이 기여할 수 있는 가치와 의미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리더는 사람을 움직인다
결국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것을 넘어서 마음이 이끄는 부분까지 건드리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이해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 팀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무엇을 기대하며, 어떤 것에 동기부여 되는지 잘 이해하고 소통해야 하지요. ‘회사와 팀의 미션을 이루기 위해, 나라는 사람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나도 의미 있는 여정에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이 우러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리더를 위한 코칭
그리고 이에 대해서는 누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숙고하고 발견해 낼 필요가 있어요. 시간을 들여 탐구하고 생각한 기반 위에 방법론을 적용해야 ‘나 다운, 우리 조직 다운 리더십’이 자라나게 됩니다. 뿌리 깊은 리더십은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철학을 예를 들어 볼게요. 어떤 철학자가 어떤 이론을 주장했다 식의 지식적 축적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질문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필요하지요. 리더십 코칭도 리더십 이론과 방법론을 이식 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리더로서 챙겨야 할 스킬을 적용하고 배우는 것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리딩 해야 할지 스스로의 기준을 명확히 할 수 있는 탐색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업피플 코칭은 사람과 조직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기반으로, 나와 우리 조직에 맞는 리더십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코칭 합니다.
업피플의 4단계 피플 리더십 모델
1단계: 자기 이해
2단계: 자기 조절
3단계: 팀 이해/공감
4단계: 팀 소통/코칭
업피플의 탄탄하고 체계적인 프레임 기반 코칭으로, 단단한 리더로 성장해 보세요.